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: 상환연장, 전환보증, 대환대출 안내

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 3가지를 소개합니다. 이 정책들은 높은 물가와 인건비, 대출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경영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
 

 

금융지원 정책 3가지

1. 상환연장제도 개편

기존 조건

• 상환연장을 위해서는 ‘직접대출’ 잔액이 3000만 원 이상이고 업력이 3년 이상이어야 했습니다.

변경 사항

• ‘직접대출’을 보유한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.
• 세금 체납, 대출금 연체,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, 휴·폐업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 지원이 가능합니다.

신청 방법

• 2024년 8월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며,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(ols.semas.or.kr) 또는 상생누리 누리집(winwinnuri.or.kr)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[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 바로가기]

[상생누리 누리집 바로가기]

 

예시

• 예를 들어, 소상공인 정책자금 3000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 상환기간을 5년 연장할 경우, 매월 원금 상환액이 83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줄어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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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전환보증 신설

내용

•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(지역신보)의 보증을 새로운 보증으로 전환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.
• 5조 원 규모로 제공되며, 2024년 7월 31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.

예시

• 예를 들어, 기존에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보증부대출 3000만 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전환보증을 신청하면, 거치기간이 1년 추가되고 잔여 상환기간도 1년 연장됩니다.

 

3.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

기존 조건

• 7% 이상의 고금리 대출과 만기연장이 거절된 대출을 대상으로 했습니다.

변경 사항

• 신용점수 기준을 NCB 839점 이하에서 919점 이하로 상향 조정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• 대상 대출 시점도 2023년 8월 31일 이전에서 2024년 7월 3일 이전으로 확대되었습니다.

예시

• 예를 들어, 신용점수 850점을 가진 소상공인이 2024년 6월에 받은 8% 금리의 대출을 4.5% 고정금리로 대환할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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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 3종 세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 해당 정책을 잘 활용하여 경영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